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소비 경기의 회복 단계 진입과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 등이 안정적 실적 시현으로 2/4분기 총매출은 2조9060억원(yoy +10.3%), 영업이익은 2241억원(yoy+10.9%)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소비경기 회복 기조를 감안시 올해 연간추정 총매출은 11조8963억원, 영업이익은 84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9.5% 증가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순이익은 영업외 요인(전년 자산처분이익과 법인세 환급 등 기저효과)으로 인해 전년보다 4.3% 감소한 711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실적 시장 기대 상회. 소비 회복과 비용 효율화로 실적 안정화
2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9,060억원(yoy +10.3%)과 2,241억원(yoy+10.9%)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 소비 경기의 회복 단계 진입과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 등이 안정적 실적 시현의 주요인으로 작용.
동 분기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백화점 +4.0%, 마트 +1.2%로 백화점은 전분기(+4.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마트는 전분기(-2.2%)대비 (+)성장세로 전환. 수퍼부문은 공격적 출점 확대로 매출(yoy +34.7%)과 영업이익(OP마진율2.8%)이 대폭 호전. 그러나 해외 사업의 경우 지분손익이 오히려 악화(08.2Q (–)60억원→ (–)110억원)되어 아직까지 리스크 요인이 상존.
- 백화점 안정적, 마트부문 수익성 개선, 롯데수퍼 성장성 부각
백화점 : 소비여건 개선으로 동일점 성장률이 4`~5%대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도권 점포와 지방점포와의 실적격차 해소가 관건. 하반기 소비개선 기조 지속시 안정적 실적상승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
롯데마트 : 신규출점 지연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선두업체(이마트, 홈플러스)와의 규모경제 차이 극복을 위한 출점확대가 필요. 물론 물류통관율 상승(08년 1H 51.6% → 09.1H 57.9%)과 PB상품 비중확대(09년 1H 20% 수준 근접)로 인한 마진율 개선은 긍정적.
롯데수퍼 : 상반기 30개 신규출점 등 공격적 영업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호전되면서 장기적으로 핵심 사업부문으로의 성장이 기대. 다만 정부의 출점규제 강화 움직임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목표가 36만원(상향). 영업효율성 개선으로 디스카운트 요인 완화
소비경기 회복 기조를 감안시 2009년 연간추정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9.5% 증가한 11조8,963억원과 8,42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다만 순이익은 영업외 요인(전년 자산처분이익과 법인세 환급 등 기저효과)으로 인해 전년보다 4.3% 감소한 7,112억원으로 추정.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 및 하반기 소비회복에 따른 실적상승 모멘텀을 감안시 그동안 적용받았던 Valuation 할인 리스크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 특히 소비회복시 백화점 이익기여도 상승, 마트부문 이익률 개선 지속, 수퍼부문의 고성장성 부각 등이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목표주가를 기존 28.1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투자의견은 기존 Buy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