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나정오 애널리스트는 26일 "최근 단기간 급등으로 상품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는 중국의 원자재 쇼핑때문"이라며 "이러한 중국의 수입 급증은 경기회복에 대비하기 보다는 가격상승에 배팅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나 애널리스트가 이렇게 주장한 데에는 경기회복의 걸림돌로 지적하는 '과잉설비와 감소하는 글로벌 수요의 불균형'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즉 선진국 소비수요 회복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과잉설비의 구조조정은 여전히 난망하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의 수출규모 감소는 이같은 불균형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국내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전날 미국시장에서는 유가 강세에 따른 정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같은시간 국내에선 대표주인 SK에너지가 2%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