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추경호 금융정책국장은 24일 “이달 말 은행권의 PF를 일부 매입하기로 했고, 가격은 6000억원~700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은 오는 26일 30여개 사업장의 1조원 규모의 부동산 PF를 구조조정기금에 파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캠코가 29일 삼일·안진·삼정·한영 등 국내 상위 4개 회계법인 중 두 곳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 PF의 값을 매기는 작업을 맡기기로 할 정도로 객관적 가격 산정이 어려움을 겪었다.
은행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사후정산방식과 확정가방식으로 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넘긴 PF는 선순위-후순위채권으로 분리하는 등 유동화 과정을 거치게 되며 구조조정기금이 선순위채를 인수해 현금을 제공하고 은행은 후순위채를 가져간다.
회계법인들은 선순위채와 후순위채 비율을 정하게 되며 PF대출채권의 현금흐름과 가치를 평가한다.
또 해당 사업장의 시행사와 시공사의 재무건전성 평가도 회계법인이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