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코오롱건설의 지난 3년간 Turn-around에 대한 기대를 무산 시킨 요인이 미분양 주택에 있다면, 결국 미분양 주택의 완공과 처리가 변화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코오롱건설의 미분양 주택은 1분기 대부분 완공된 상태로 현재 49세대만 공사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변화의 단초는 미분양 아파트의 준공과 처리에서 시작될 전망
지난 3년간 Turn-around에 대한 기대를 무산 시킨 요인이 미분양 주택에 있다면, 결국 미분양 주택의 완공과 처리가 변화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미분양은 2008년 말 1,234세대 였으며 2009년 4월 기준 1,118세대로 감소하였다. 현재 동사의 미분양 주택은 1분기 대부분 완공된 상태로 현재 49세대만 공사 중에 있다.
미분양 주택의 완공은 세가지 점에서 의미를 가지는데 1) 미분양 주택 관련 공사비 투입 완료로 매출 채권 증가 및 Cash 투입 부담 완화 2) 완공 이후 할인 매각 또는 임대 전환 등에 따라 미분양 주택 관련 손실 처리 마무리, 추가적인 부실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 3) 할인 판매 또는 임대 전환, P-CBO 형태의 처리 등을 통해 현금 회수 등으로 판단된다.
◆NP margin 회복에 따른 ROE 개선이 Key-point
2007~2008년 NP Margin이 각각 1.3%, 1.4%에 그쳤고, 2009년 역시1.5%로 전망된다. 미분양 관련 대손 마무리와 이자비용 감소, 유효세율 정상화 등에 따라2010년 NP Margin은 최소 2.6% 수준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EPS는 2009년 800원에서 2010년 1,683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09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PER은 11.0배, PBR은 0.7배이나, 2010년 2.6% 수준으로 NP margin이 회복할 경우 PER은 5.3배, PBR은 0.6배에 불과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00원으로 Coverage 개시
코오롱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6개월 목표주가 12,600원으로 Coverage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 NOPAT(세후영업이익) 기준 영업가치에 비핵심자산 가치를 더한 Sum-of-the-parts 방식에 따라 산정한 2010년 기업가치를 적용하였다.
3년간의지속된 실적 둔화 국면이 지나가고 2010년 본격적인 ROE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