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지수 상승기에 소외된 일부 대형 제약사들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동아제약과 종근당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업종투자의견 '중립' 최선호주는 동아제약과 종근당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제시하며 상장 제약사 6개사(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의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커버리지 종목 내 최선호주는 동아제약과 종근당이며, 차선호주로 녹십자와 유한양행을 추천한다.
- 대웅제약 환율 하락기에 좋은 투자 대안
또한 환율변수가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웅제약은 환율 하락기에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한미약품은 최근 가장 활발히 해외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제약사로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현 시점에서 투자 매력도는 높지 않다.
- 내수 처방시장 성장동인 약화로 커버리지 제약사 외형 성장률 둔화 전망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제시하는 이유는 내수 처방의약품 시장 성장동인 약화에 있다. 내수 처방의약품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1) 대형 오리지널 품목들의 특허 만료 일단락과 2) 약가인하 및 사용량 축소 등 전방위의 정책 규제 요인 지속으로 성장 동인이 약화될 전망이다. 해외 수출부문의 성과가 내수부문 성장률 둔화를 만회해줄 것으로 보이나, 이는 일부 제약사에 국한되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 커버리지 6개사 어닝 모멘템 약화 예상
이에 따라 당사 커버리지 제약사 6개사의 매출액 성장률은 과거 3개년(2006~2008Y) CAGR 13.9%에서 2009~2011년 3개년은 9.6%로 둔화가 예상된다. EPS CAGR 역시 과거 3개년의 21.6%에서 2009~2011년 3개년은 13.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연초 이후 장기간 소외, 벨류에이션 매력은 증가
다만 이러한 어닝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주식시장 상승기에 소외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커버리지 제약사 6개사의 2009년 추정 실적 기준 평균 PER은 15배로 시장 PER 대비 할증률이 20% 안팎까지 축소되어 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양호한 어닝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 제약사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