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물은 개장 30분이 지난 현재 체결 물량이 보이지 않는 등 거래가 매우 한산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만기를 앞두고 저평이 20틱 가까이 벌어진 영향도 국채선물시세를 위쪽으로 이끌고 있다.
이날 오전장 초반 국고3년 지표물인 9-2호는 장외시장에서 전일 종가수준인 4.30%에, 국고 5년 지표물인 9-1호는 0.03%포인트 오른 4.93%에 호가되고 있다. 아직 장내 체결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국채선물 6월물은 지난 주말보다 19틱 오른 109.8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468계약을 매도하고 있고, 증권사와 은행권은 1394계약과 2673계약 매수하는 모습이다.
선물사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금리 낙폭이 컸다는 인식과 함께 기술적 반발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며 "외국인이 팔면서 롤오버를 안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레벨이 콜금리가 50~100bp인상될 것이란 것을 반영한 상태라서 추격매도 해서 실익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듯 하다"며 "만기를 앞두고 저평도 큰편이라 가격이 많이 밀리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매니저들이 주말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전일 하락의 기술적 반등과 저평에 따른 매수가 시장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단기물의 위기가 여전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외국인들의 롤오버가 시작돼 6월물은 정체를 보이겠지만 9월물은 많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