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블랙록은 3780만주의 보통주 교환과 66억 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135억 달러에 BGI를 인수하는데 양사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블랙록은 상장지수펀드(ETF) 사업부인 '아이셰어즈'를 포함한 이번 BGI 인수를 통해 자산 규모 2조 7000억 달러가 넘는 최대 자산운영사로 도약하게 됐다.
블랙록 측은 오는 4/4분기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가 완료되면 BGI의 모기업인 영국 바클레이즈는 새로 탄생하는 블랙록 글로벌 인베스터의 지분 19.9%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지난 4월 아이셰어즈를 사모펀드 CVC 캐피탈에 44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나 돌연 입장을 바꿔 BGI를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