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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신용도 'AA-'로 상향-한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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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안보람 기자]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는 10일자로 에스케이씨앤씨(SK C&C)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은 ▲SK그룹 내부 수요(captive물량:그룹내 다른 계열사들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또는 수익))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양호한 수준의 영업수익성과 현금창출력, 풍부한 유동성 및 보유자산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그룹 지배구조상의 지위 강화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SK C&C는 1991년 4월 설립된 SK계열의 종합 SI업체로서 SK그룹사로 구성된 captive시장은 물론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산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 종합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LG CNS와 더불어 SI업체 중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한편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IT서비스 제공으로 계열 내 중요도 또한 높은 수준이라는게 한기평의 판단이다.

또한 SK그룹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된 이후 동사는 지주회사인 SK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평가일 현재 31.8%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그룹 지배구조상의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한기평은 "그룹내 위상강화로 그룹차원의 유무형적인 지원이 기대된다"며 "향후 동사의 사업안정성 및 재무융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SK C&C는 SK텔레콤, SK를 중심으로 한 SK그룹 계열사에 대해 시스템 구축 및 IT 아 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룹내 IT서비스 전문업체로서의 사업적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동통신, 화학•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한 계열사를 안정적인 매출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 운데 2004년 이후 경쟁사대비 열위에 있던 공공 및 금융 등 대외시장에 적극 진출하면서 대외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시현해 왔다는 평가다.

다만, 한기평은 "사업역량 확충을 위한 대규모 인력보강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로 2006년 이후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공공시장의 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대외매출이 축소되고 있는 점은 단기적인 영업실적에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captive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외매출 축소의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계열사 IT 아웃소싱 중심의 매출구조와 영업확장에 따른 인력 효율성 개선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기평에 따르면 SK C&C는 수익성 저하로 전반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은 저하됐으나, SK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액까지 감안할 경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현금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판단된다. 또 시스템 투자 등 경상적인 CAPEX규모는 2005년 분당사옥 신축 완료 이후 연간 300~400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SK지분 추가 매입에 따라 자금소요가 확대되면서 지난 3월말 현재 SK C&C의 차입금 및 순차입금 규모는 각각 1조 5304억원, 6697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기평은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가 과도한 수준이지만, 장기금융상품 및 매도가능증권으로 계상돼 있는 추가가용자금까지 감안할 경우 3월말 현재 가용자금이 약 1조원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룹 지배구조 상의 지위 등에 기반한 대외 신인도 및 안정적인 현금창출 등을 통해 향후에도 우수한 채무상환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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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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