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국채 금리의 하락과 더불어 이날 오전 한국은행이 국채직매입계획을 발표한 것이 금리하락세의 바탕이 되고 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한은의 계획에 대해 금리 안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물량은 많지 않은데, 종목이 다양해서 혜택이 얼마나 돌아갈지에 의문을 표하는 모습이다.
물론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지지하는 역할에는 힘이 된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 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9-2호) 수익률은 전날보다 0.2%포인트 내린 3.88%, 5년만기 국고채(9-1호)는 0.05%포인트 내린 4.55%에 거래중이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1틱 오른 111.4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910계약, 은행권은 554계약 순매수하고 있고, 증권사는 3269계약 매도하고 있다.
한 은행권 채권담당자는 "장초반 강세로 시장한 채권시장이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전날에 이어 5년물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음주 5년물 입찰이 다소 채권시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아직 시장참가자들의 매매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