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한국은행의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통화정책방향에 귀를 기울이며 상황을 지켜보자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급속한 환율하락에 대한 의견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확실시 되는 만큼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여전히 외국인의 동향이 채권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한국은행의 경제상황진단에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게 채권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12일 오전 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내려선 3.88%에,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은 0.05%포인트 내린 4.5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8틱 오른 110.59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초반 1700계약 정도 매도에 나섰지만 선물가격의 하락을 이끌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의 채권담당 연구원은 "최근 조정이 많이 있었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여 이슈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한은의 경제인식을 확인해볼려는 심리가 있어 거래가 한산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통위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4%를 돌파하는 시도가 나올것으로 보이지만, 한은이 금리가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을것으로 보여 성급하게 긍정적 진단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