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과거에는 외화매출액이 외화비용보다 많아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이익증가로 이어졌으나, 최근에는 운임 하락으로 외화매출액이 외화비용보다 작지 않아 환율 상승은 비용 증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Q Preview : 컨테이너 부문 운임 하락으로 1,443억원 영업적자 추정
한진해운에 대해 목표주가 20,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09년 1분기 한진해운의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부문의 적자로 인해 1,443억원 적자일 전망이다.
1분기 한진해운의 USD 기준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6.8% 이상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진해운의 운임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CCFI, NOL, OOIL의 1분기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0%, 14.0%, 18.5% 하락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08년 하반기에는 한진해운의 운임 상승률이 타사보다 높은 편이어서, 1분기 운임 하락률은 타사 대비 다소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한진해운의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20.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물동량 증가율을 보였던 NOL과 OOIL의 물동량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6.2%, 15.6%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연료비는 유가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872억원 감소하겠으나, 전년동기대비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비유류비 영업원가가 3,479억원 증가하여, 비용증가가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외화매출액이 외화비용보다 많아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이익증가로 이어졌으나, 최근에는 운임 하락으로 외화매출액이 외화비용보다 작지 않아, 환율 상승은 비용 증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