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오후 1시 39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8일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초에 신규아이템인 콘크리트 혼화제 전용설비를 완공한 뒤 대부분 중국 수출을 위해 현재 풀가동인 상황"이라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올해 추가적으로 100억원 남짓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생산은 기존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추가분이고, 현재는 공급이 달려 국내에는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중국경기가 급격히 침체될 경우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그런 조짐이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여기에 국내에서도 4대강 사업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경우 수출과의 마진율을 비교해서 공급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마진율은 4~5% 정도로 봤다.
여기에 또다른 신제품인 기능성 모노머도 일부 업체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왔다. 이 제품은 광학필름 코팅제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지금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 회사가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해 올해부터 본격납품을 위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그는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기는 하지만 외산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점차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 제품은 OP마진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능성 모노머의 국내시장은 올해와 내년에 660억원과 825억원으로 예상되는데, 회사 측은 인증기간이 다소 지연되는 것을 고려해도 내년까지 20%의 점유율은 차지할 것으로 봤다.
그렇다면 올해 실적은 어떻게 전망할까. 지난 10월 이후 세계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치는 다소 예상보다 낮춰잡은 1200억원의 매출액과 47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보수적으로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은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나온 실적만으로 보면 당초 목표치나 작년 수준보다 더 좋게 나오고 있다”며 “지금보다 상황이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내비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