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채선물 3월물이 만기되고 6월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며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45%로 전일대비 0.09%포인트 하락, 9-1호는 4.45%로 0.05%포인트 하락한 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12.17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6월물은 17틱 상승한 110.75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도 포지션을 늘려온 증권사가 이날 역시 국채선물을 3000계약 순매도하며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330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추경, 각종 기금 등 수급 불안이 여전하기는 하지만 국채발행 물량이 이미 대거 예고된 상황에서 정부가 모든 짐을 시장에게만 떠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5원 하락한 1409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49포인트 오른 1144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물에서는 국고 5년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9-1호보다는 8-4호 매수세가 더 붙는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 관계자는 "선물 3월물 거래가 마무리되고 6월물로 거래가 집중되고 있다"면서 "특히 현물은 국고 5년물(8-4호)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커브가 좀 플랫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