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승훈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전인대 효과가 개막초기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관련주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보다는 경기부양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인프라 부문에서는 기계업종, 내수부양 부문에서는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추가부양책의 규모와 내용에 대한 예상이 엇갈리고 있지만 2차 경기부양책의 내용은 대형인프라 투자보다는 실업 및 사회보장과 직접적인 소비진작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돼 높은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관측했다.
이에 오 애널리스트는 중국발 단비가 내렸지만 코스피지수 1100선 안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코스피지수의 반등은20일 이동평균선(1120p) 전후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중국 모멘텀의 지속여부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 축소 과정이라는 관점에서의 시장 접근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