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LED관련주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업체로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 금호전기, 우리이티아이, 루멘스 등을 꼽았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LED 시장이 열광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만… 요새 주식시장의 LED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대부분의 IT업종의 성장성이보이지 않는 와중에 LED는 1) 각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에 따라 경제가 침체될수록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고, 2) LED Application이 휴대폰, 노트북, TV, 자동차, 조명 등 빛을 내는 거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정도로 시장규모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주식시장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LED 테마는 실체와 시장성이 불분명한 다른 테마와는 확실히 다르다. 문제는 이러한 LED 시장 확대에 어떤 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가인데, 요새는 옥석의 구별없이 LED라는 간판만 달면 주가가 움직이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는 점이다.
-진정한 LED 기술력을 갖추고 향후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
1) LED업체를 선정하는 데에는 LED 공정의 어떤 영역에서 각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2) 그 다음으로는 LED시장이 열리는 시기가 Application별로 차이가 있는데 이런 흐름을 순차적으로 타고 있는가이다. 3) 특허 문제는 항상 잠재 변수가 될 수 있으며, 4) 그리고 중소업체의 경우 LED가 도약하기 전까지 이를 지탱해 줄 수 있는 다른 Cash Cow item이 있는지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LED공정을 크게 구별하면 LED Epi/Chip, LED Package, LED Module, LED BLU, LED를 이용한 조명 및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위로 갈수록 기술력과 자금이 많이 필요하여 자연스러운 진입장벽이 형성되고, 아래로 갈수록 진입장벽이 없는 Red Ocean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단순히 칩을 외부에서 사와서 LED 조명 조립을 하는 사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높은 기술력을 요하지 않고 자금도 많이 필요치 않아 가장 리스크에 노출된 LED 사업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2009~2010년은 다양한 LED 시장 중 LCD TV용 LED BLU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이고 2011년 이후에야 서서히 일반 조명시장이 개화되는 시기이다. 이 TV용 LED 시장은 기존 휴대폰용, 노트북용과는 달리 보다 고차원적인 기술을 요하는 시장으로 TV용 LED BLU 양산 매출이 일어나는 업체는 어느 정도 검증된 업체로 보면 된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잘 따라서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인지 여부이다. 중소형 LED 관련주 중에서는 Track Record 및 재무구조를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조명용 LED를 한다라는 업체는 매출액이 커서 Cash flow가 조금만 안 좋으면 유동성 위기까지 몰릴 수 있는 상황이다.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이런 측면에서 국내에서 LED 한다라는 업체 중에서 주목할 만한 업체는 많지 않다. 우선 Epi부터 LED Module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회사는 관심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 삼성LED(삼성전자+삼성전기 JV), LG이노텍 정도이며 자회사를 통해서 Epi/chip을 하는 서울반도체도 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LED 패키지를 하는 회사 중에서는 특허 방어력, 양산 검증능력, 다양한 Application 등을 보유한 서울반도체가 대표회사라고 할 수 있으며, 루멘스는 휴대폰, 노트북에 이어 TV에서도 대형업체와 사업을 영위하는 등 LED시장의 흐름을 잘 타고 있다라는 판단되는 업체이다. 만약, 조명용 LED에 관심이 있다면 브랜드와 영업망에 있어서 한수 위인 금호전기 같은 조명회사가 향후 시장 확대 시 오히려 더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LED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이티아이 등도 관심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