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팀장 조용찬)은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2000~22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양회(兩會) 개막과 함께 유동성과 비유통주 해제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정부의 산업지원책 발표가 끝났으며 농민 가전제품 구매 보조금 등 단기 정책카드가 모두 나온 상황"이라며 앞으로 재원조달 문제 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경기회복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면 상승 랠리를 이어가가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동안 풍부한 유동성이 반등 랠리를 이끌었지만 중국 정부가 환매조건부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 회수에 들어가는 등 강도 높은 통화 관리로 인해 기관들의 매수여력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동안 주가가 양회 기간내에 대부분 상승했으며 10대 산업지원책의 세부방안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시에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특히 제약산업은 앞으로 3년간 8500억 위앤이 투자될 계획이며 지난해 1~8월 기간 순익이 전년동기대바 40% 가까이 증가 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양회기간에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 초상은행 48억주를 비롯해 주간 단위로는 올해 들어 최대 물량의 비유통주가 만기 해제되지만 대부분 대주주의 물량으로 주식시장에 매물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