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매출은 57% 늘었고, 영업이익은 87%, 당기순이익은 297% 각각 급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4/4분기부터 미국경제 위기로 컨테이너선 부문과 벌크선 부문의 시황이 동반 악화돼 대부분의 해운선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현대상선은 불황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주는 유조선, LNG선 그리고 전용선 부문이 전체 매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또 과열된 벌크선 부문에 보수적 투자를 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가동한 것도 이번 사상최대의 수익을 올리는데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상선의 이번 실적은 환율 변동에 따른 경영실적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정된 기업회계기준을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