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0.77% 상승한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의 종목들가운데 유일한 상승종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상승한 것은 전날 장마감후 발표한 지난해 4/4분기 실적때문이다.
회사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2.3%와 21.4% 증가한 6조509억원과 6750억원을 발표했다. 이는 증권사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증권가에선 이런 실적에 대해서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가 다소 우세하다.
이날 대신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또 현대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은 20만원 중반에서 30만원 초반인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이 지속성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UBS투자증권은 수주잔고가 줄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17만원에 매도의견을 유지했고, 노무라증권도 이러한 실적호조가 지속할 수 없다며 비중축소의견을 유지했다.
여기에 목표주가를 상향한 한국투자증권도 주요 사업부문의 수주전망이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