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사 퇴출기업과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 선박 수주 분의 취소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작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수주 취소가 집중됐으나, 올해 우리나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한편 JP모건은 대만선주가 현대중공업의 2개의 수주 분을 주문 취소했으며, 추가적으로 주문 취소가 나타나며 수주 선박의 8~9%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혀.
- 또한 신조선가가 08년 최저치를 하회하면서 기존 발주선박의 취소 가능성이 높아져. 발주 취소는 환헤지 분의 되감기로 환시에 직접적인 달러 수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조선가 추이와 수주 취 소 뉴스에 주목해야.
- 미 정부의 강달러 정책을 확인하며 미달러는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글로벌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지표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장의 이에 대한 반응과 특히 다우존스 8000지지 여부를 당분간 주목해봐야. 금일은 GE, 제록스 등의 실적 발표 예정.
- 달러/원 환율은 1월 중순 이후 1300원 대의 박스권 흐름 속 방향성 탐색을 지속하고 있음. 단기적인 이벤트성 달러 공급(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수주)으로 수급은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불안한 국제금융시장과 전일 경제성장률에서도 확인했듯이 경기침체 우려 속에 하단을 다지고 있는 모습.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안전자산선호 강화와 미달러 강세, 미 증시 약세에 따른 국내 증시 하락 가능성 등으로 강한 지지력이 예상됨. 또한 공사를 중심으로 달러 수요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 설 연휴를 앞두고 네고 등도 부담이 되겠으나 금일 1300원대 후반 등락 속에 지난 주 고점인 1390원대 테스트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 금일 예상 범위: 1365.00 ~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