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000억원의 이행보증금 몰취와 관련 "한화컨소시엄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를 돕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며 "일방 귀책사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소송시 일부 반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으나, 소송 기간이 장기화(1~2년)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전일(1/21일) 산업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한화그룹과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협상을 공식적으로 종결키로 발표하였음.
-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으로 인해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됨.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막대한 영업권상각과 차입을 통한 인수자금 조달로 인한 금융비용부담 증대 등으로 순이익 감소폭이 크게 나타나는 등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컸음. 특히 동사는 한화컨소시엄(㈜한화, 한화석유화학, 한화건설, 기타 계열사)을 대표하여 인수전에 참여함에 따라 인수 부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된 바 있음.
2. 이행보증금 3,000억원 반환과 관련된 논란 예상.
- 대우조선해양 인수 MOU 체결 이후 이행보증금 3,000억원을 동사가 산업은행에 납부하였음. 산업은행은 한화컨소시엄의 협상 결렬에 대한 귀책사유를 들어 동 이행보증금에 대한 몰취 입장을 발표하였음.
- 그러나 한화컨소시엄은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를 돕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있어 3,000억원 반환과 관련된 논란이 예상됨. 결론적으로 일방 귀책사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소송시 일부 반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으나, 소송 기간이 장기화(1~2년) 될 가능성이 있음.
- 한화석유화학은 최악의 가정시 약 1,500억원(50%, ㈜한화 15%, 한화건설 15%, 기타 계열사 20%) 수준의 일회성 손실이 예상됨. 그러나 이는 2008년 추정 자기자본 2.4조원의 6.3% 수준에 불과하여 기업가치 하락 폭은 제한적임.
3. 추정 EPS 상향 조정
- 2009년과 2010년 추정 EPS를 각각 25.0%, 58.6% 상향 조정함. 당 리서치센터는 2분기 이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반영하여 영업권상각 및 금융비용 증대를 반영하였음. 그러나 동 사유 해소로 인해 영업외수지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임.
▶ Valuation : 신규 목표주가 11,000원 , 투자의견 BUY 유지
- 대우조선해양 인수 부담 해소로 인해 상향 조정된 추정 실적을 감안하여 ROE&P/B Valuation으로 목표주가 재산정.
- 대우조선해양 인수 부담 해소로 인해 상승여력이 확대됨에 따라 증대된 투자 매력을 고려하여 기존 BUY의견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