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알이 지난달에 이어 1월 추가 자금조달을 계획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알 관계자는 5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1월중으로 유증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서 주식 수가 더이상 늘리는 것이 어려워 CB나 BW 발행 등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유증하면서 금감원으로부터 배임횡령 사건 등 여러 부문에 대해 커트를 당했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감사를 받는 등 소소한 부분까지 밝혀 시장 우려요인이 상당부분 줄어든 만큼 추가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알은 지난 9월말 현재 자본총계가 -75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가 되며 퇴출위기에 내몰렸다. 이에 수차례의 유상증자 일정 연기끝에 지난달 3자배정 유증을 통해 134억원 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80억원 이상의 추가자금을 조달해야만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 이에 회사측은 1월중 추가자금조달을 통해 퇴출요인을 벗어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케이알은 최근 3자배정 유증 성공 및 건설테마에 편승해 3일 연속 급등세를 기록, 지난달 5일 305원까지 급락했던 주가가 500원선까지 육박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