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관련 업체로 원자력설비업체들 중 두산중공업 범우이엔지, 풍력설비체들 중 태웅 평산 용현BM 등과 전력정비업체인 한전KPS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원자력 및 신재생발전비중 확대. 한전을 포함한 전력산업의 장기적 수혜 예상
지식경제부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년마다 발표된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2년전에 발표된 3차계획에 비해 원자력과 신재생발전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계획에 의하면 원자력과 신재생발전비중을 2008년 각각 34.0%와 2.7%에서 2022년 47.9%와 8.4%로 높일 예정이다. 이는 3차 수급계획에서의 목표였던 2020년 원자력 43.4%와 신재생 1% 미만 수준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발전단가가 낮은 연료의 발전비중 확대로 연료비원가가 낮아질 전망이므로 전력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국내 전력산업의 발전단가는 2008년 41.2원/㎾h에서 2022년 18.3원/㎾h으로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산업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이번 계획에서는 LNG발전비중을 2008년 21.7%에서 2022년 6.2%로 크게 축소하게 되어 있어 가스산업의 위축을 우려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가스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이는 LNG발전량이 계획대로 크게 축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계획에 나온 발전비중으로 발전량을 추정하면 LNG발전량이 50% 이상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계획에 의하면 LNG 발전소를 오히려 신규로 11기 추가 건설키로 하였으며, LNG발전도 청정연료로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계획에 나타난 LNG발전에 대한 예상은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관련종목인 가스공사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한다.
발전설비 확대로, 설비관련업체 및 정비업체 수혜 예상
한편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2022년까지 원자력 12기 1,520만kW, 석탄 7기 624만kW, LNG 11기 663만kW, 기타(신재생에너지 등) 527만kW 등을 추가적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자력의 경우 3차계획때 반영되었던 8기에 비해 4기가 늘어난다.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확대 정책이 확인되었으므로 관련 설비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종목으로는, 원자력설비업체들 중에 두산중공업, 범우이엔지, 풍력설비업체들 중에 태웅, 평산, 용현BM 등이 있으며, 전력정비업체인 한전KPS도 발전설비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