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후 14시 16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3일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수처리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주를 받아왔다"며 "비츠로시스는 공공기관 수주율이 전체 90%에 달해 정부주도로 이뤄지는 이번 4대강 정비사업에서도 어느정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츠로시스는 현재 상하수도 통합시스템을 관공서에 공급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강우레이다 설비를 통해 하천이나 댐의 홍수조절을 포함해 수계조절, 유량분석 등 다양한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수자원개발 SOC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인 웨텍을 인수함으로써 하천생태 사업의 설계와 감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비츠로시스는 수처리 및 환경분야 시스템 통합기술에서 타사 대비 경쟁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비츠로시스는 이번 4대강 유역 정비사업에서 홍수조절, 생태복원 기술 등을 통해 또한번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