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환율에도 하락압력은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2분 현재 1285.30/60원으로 전날보다 6.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275.00원으로 전날보다 3.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빠지고 역외 NDF선물환율도 급등한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국내 증시가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매물대 부담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로 반발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서울환시는 수급에 의한 달러 매도 압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1180선을 돌파하며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고 있어 환율에는 하락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큰 변수는 없다고 보는 가운데 수급 위주의 흐름이 나오면서 환율은 조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거래량이 없는 가운데 조정 흐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전반적으로 숏마인드가 우세해 조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크게 상승할 요인도 하락할 요인도 없고 환율은 증시를 보면서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