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의 하락과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과 아직 상승흐름이 이어진다는 낙관론이 서로 상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1147.6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0.53포인트, 0.91%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2포인트 상승한 336.7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51포인트, 0.82% 하락한 1148.68로 출발해 한때 1% 넘게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2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60억원과 17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99억원의 차익매도와 14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549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10포인트, 0.73% 하락한 148.9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319계약과 395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81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유통, 은행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전기가스, 보험, 전기전자 등은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차는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 하락이 다소 부담이 되기는 하겠지만 반등추세를 꺾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흐름이 이어간다면 증시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반등의 빌미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