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3일 연속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59포인트 상승한 1076.07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3.12포인트 오른 307.4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950선이 붕괴된 이후 코스피지수는 반등세를 지속하며 1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수급에서 외국인은 2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3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는 등 최근 국내증시 반등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관도 대규모 프로그램 유입 영향으로 1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 금융, 건설,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기관은 전기전자, 금융, 건설, 화학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개인은 47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3%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 금융, 화학, 의약품도 2%대 상승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SOIL, LG화학, 신세계, 대우건설, NHN, LG텔레콤이 3~6%대 상승폭을 확대했다.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오늘도 최근의 상승흐름이 이어진 하루였다"며 "특히 2700억원을 넘을 정도로 외국인의 순매수규모가 늘어나는 점이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