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 지난 10월 광공업생산지수가 102.3으로 전월대비 3.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월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출하지수가 102.0으로 3.1% 하락한 반면 재고지수는 109.4로 1.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재고율지수는 112.4로 3.8%나 올랐다.
한편 경제산업성은 이번달 제조공업 생산예측조사 결과 11월에는 생산이 무려 6.4% 급감한 뒤 12월에도 2.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하면서 "하강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총괄 판단을 내놓았다.
이처럼 일본 생산활동이 위축되는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로 파급되면서 선진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들자 수출 주문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거의 7년래 최대 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