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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美·中발 호재로 상승.. 불안 요인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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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은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와 전날 발표된 중국의 금리인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큰폭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더불어 유럽연합(EU)이 26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더해지며 기대감이 부각됐다.

국제 유가가 7% 이상 급등하며 54달러선까지 회복됨에 따라 원자재 관련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으며 첨단기술주 가격 역시 크게 올랐다.

하지만 인도 뭄바이에서 80명 이상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 인도 증시가 휴장에 들어갔으며, 아프카니스탄 카불 소재 미 대사관 근처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는 등 불안한 국제 정세가 상승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다.

또 미국 시장이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휴일이고 연말 쇼핑시즌이 개시되는데다, 다음주 나올 주요 거시지표 결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경계심리는 여전한 상태다.

6% 급등 출발했던 중국 증시가 상승 폭을 줄여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지수는 1900선을 회복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홍콩 증시는 마감 시점에 일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증시가 장중 수면 위아래를 들락거린 가운데 오후 들어서는 본격 약세를 보이고 있고, 태국 증시 약세를 따라 인도네시아도 하락 전환하는 모습이다.

인도 증시는 테러 충격으로 하루 거래를 쉬어간다. 주가지수 선물 옵션 만기일을 맞아 결제는 다음 영업일로 연기됐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0.17포인트, 1.95% 상승한 8373.39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덜며 장초반 매수심리를 자극했지만, 엔화 강세 우려가 부각되면서 고점에서 차익매물이 증가했다.

여기에 미국 대사관 주변에서 차량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CNN 보도가 더해지면서 불안감에 의한 매물이 늘어 오전 장의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나스닥의 상승세로 인해 쿄세라를 비롯한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쿄세라 주가는 한때 3.6% 상승했으며, 엘피다 메모리도 9.95%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이 4% 이상 올랐으며, 미즈호 파이낸셜도 2.05% 상승하는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파나소닉은 연간 영업이익이 30% 이상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5% 가까이 빠졌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도 전날에 비해 48.60포인트, 1.40% 오른 352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금리인하 단행으로 원유와 구리를 비롯한 원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BHP빌리톤과 리오틴토 등 철강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BHP빌리톤은 전날에 비해 5.7% 상승했으며, 리오틴토의 주가 역시 2% 상승한 42.85 호주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콴타스 항공은 국내선의 유류할증료를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8.3%나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에 비해 181.95포인트, 4.26% 급등한 4453.7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의 상승과 대륙의 금리인하 소식에 대형금융주와 기술주는 물론 대부분의 업종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 대표 종목인 TSMC는 전날 종가보다 1.90 대만달러, 4.87% 오른 40.9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강세 폭을 상당 부분 반납하고 전날 종가보다 19.98포인트, 1.05% 오른 191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최대 규모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 반케(China Vanke)의 주가가 8.2% 상승하는 등 전날 발표된 금리인하 호재로 부동산 개발업체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182.61포인트, 1.37% 상승한 13552.06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홍콩 H지수도 2.69% 상승한 7120.83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역시 중국발 호재로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정도 완화됐다는 분석이 제출됐지만, 장 초반 1만 3900선을 넘어서던 기세는 오후들어 모두 사라지면서 장 막판 일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태국과 싱가포르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후 5시 10분 현재 전장을 상승새로 마감했던 싱가포르 거래소의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날보다 18.39포인트, 1.07% 하락한 1692.74를 기록 중이며, 태국 증시는 전날보다 4.18포인트, 1.06% 하락한 391.0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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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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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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