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애널리스트는 “저가 선호 현상으로 할인점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될 것”이라며 과거 내수 경기 부진에도 견조한 성장을 보여주었던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할인점, 경기 부진기 투자 대안
경기 부진기 유통업에 대한 투자는 할인점 업체인 신세계로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 경기 부진이 이어질 경우 할인점의 경기 방어력이 돋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대표 할인점 업체인 Wal-Mart의 Valuation Premium이 확대된 시기는 미국내 점유율이 증가한 90년대 후반을 제외하고 90년대초와 2000년대초 경기 부진기였으며 이 기간 주가 Performance는 시장을 Outperform하였다.
■ 03년~04년 내수 경기 부진에도 견조한 성장을 보여준 신세계
실제로 국내 할인점 업체인 신세계 역시 불황기에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며 Valuation Premium 확대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신세계의 Valuation Premium이 의미있게 확대된 구간은 93년~95년과 03년~04년이었는데, 이 중 03년~04년이 카드채 문제에 따른 소비경기 악화에도 불구, 여타 업체들과 달리 신세계가 견조한 이익 성장을 보여준 기간이었다. 03년~04년 부진기의 할인점 업체의 안정적인 실적은 08년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실물 경기 부진기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기가 부진할 경우, 소비위축과 함께 소비의 저가 선호 현상으로 할인점의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 Top-pick 신세계 목표주가 70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유통업의 Top-pick으로 신세계를 제시하고,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70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백화점 업체인 롯데쇼핑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190,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으로 하향한다. 백화점 업체로 경기 부진이 본격적으로 실물 경기로의 영향이 가시화되며 백화점 업체의 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고, 경기 부진에도 불구 글로벌 전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Valuation Discount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체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용통제력이 강한 현대백화점에 대해 목표주가 81,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