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10월 근원물가는 5.2% 상승으로 헤드라인 인플레를 상회하였으나, 당국의 외화유동성 공급과 FRB와의 스왑계약 체결로 환시가 안정을 보이고 있어 11월에는 근원인플레도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 향후 물가상승의 제어 가능성은 경기하강 방어에 치우친 통화당국의 정책결정에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임.
> 정부는 국제금융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 극복을 목적으로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함. 재정지원은 33조원 규모(기지원:9조원, 기존감세안:10.3조원, 금번대책:14조원)로 GDP 대비 3.7% 수준이며, 미국(2.3%)∙일본(3.3%)의 지원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이러한 정책효과로 성장률이 1.0%p 추가상승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도 성장률은 4.0%를 전망하고 있음.
>특히 정부는 금번 대책에서 추가된 14조원 중에서 공기업지출(1조원)과 세제지원(3조원)을 제외한 10조원의 재정지출 충당을 위하여 적자국채 10.3조원을 증액(총규모 17.6조원)하는 등 내년 국가채무를 올해 예산보다 33.7조원 증가한 350.8조원으로 확대시킴. 또한, 외환시장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외평기금 채권발행한도를 5.6조원 증가한 20.6조원으로 확대시킴. 이로 인해 내년도 국채발행(국고국 추정:73조원)은 올해 발행규모(53조원) 대비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필요성 등으로 국채발행물량이 1/4분기 중에 집중될 수 있어 수급상 공급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됨.
> 구제금융의 본격투입으로 대규모 국채발행(4분기 5,500억달러 예상)이 불가피해진 미국 국채시장의 전철을 밟으며, 국내채권시장도 재정집행에 따른 국채발행증가와 기관 매수여력 감소의 수급부담 속에 바스켓물과 국채선물이 급격한 가격상승 이후 조정이 깊어지고 있음. 반면, 통화당국의 정책집행이 효과를 보이며 은행권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되고 있고, 전일은 모은행의 은행채 바이백 실시 등으로 은행채스프레드가 축소 기미를 보이는 등 신용채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될 가능성을 나타냄. 금일 국채선물은 수급부담으로 하락압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주후반 금통위에 대한 기대로 대기매수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가격반락시 지난주 갭상승 구간인 108.7~109.4p대 수준을 메꿔주는 하락이 예상됨.
161CC 108.80 ~ 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