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4분기 GDP]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로 4%를 하회하는 성장 둔화 불가피
#1 3/4분기 GDP,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3.9% 성장하며 당사(+3.8%) 및 시장 예상(+3.7%)을 상회했으나 전분기(+4.8%)보다 큰 폭으로 둔화
민간소비 위축 및 건설투자 감소 등으로 내수 둔화가 확대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수출 둔화도 확인
민간소비는 전년동기대비 1.1% 증가에 그쳐 전분기(+2.3%)에 이어 둔화폭이 확대
건설투자는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하여 3분기 연속 감소
#2 설비투자(+4.9%, YoY)가 전분기(+0.7%)보다 확대되었으나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의미있는 개선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재고부문의 성장기여도(+0.2%p→+0.7%p)가 커진 점을 감안하면 실제 내수부문의 성장 기여도는 전분기보다 낮아진 것으로 판단(+1.6%p→+1.5%p)
특히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1% 증가에 그쳐 전분기(+12.5%)보다 둔화되며 우려했던 수출경기도 점차 약화되고 있어 대내외 경기 리스크는 점차 확대
#3 물론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 3/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완화되지만, 환율 상승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물가 부담이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금융 불안, negative wealth effect, 금리 상승 및 가계 부채 부담 등으로 민간소비 위축은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될 전망
또한 미국, 유로 등 선진국 경기 악화가 이머징 및 개도국의 성장 둔화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순환적인 관점에서 수출 둔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4%를 하회하는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