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애널리스트는 25일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 61.2% 감소한 3조9564억원, 3448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실적은 "원/달러 환율 4.3% 상승과 증산 자제로 인한 원가 절감, 지난 5월 이후 감소하던 월별 출하량의 증가세 반전, TV패널의 완만한 가격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까지는 실적 악화가 이어져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 발생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LCD패널업체들이 계절적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감산을 시행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쌓고 있다"며 "단기간 내 주가 상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CD패널 가격 하락세가 완만해지면서 LCD산업이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된 IT패널 가격 급락과 LCD패널 가격 하락의 모니터, 재고 수준을 현저히 낮추던 유통업체 및 세트업체들의 재고, LCD 패널 제조업체들의 증산 자제로 인한 공급 증가율 둔화등으로 LCD산업이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