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노조는 부적격업체로 규정하고 산업은행과 정부에 현대중공업의 입찰 참여 배제를 요구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이 입찰 참여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다른 기업들의 매수자 실사도 저지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이어 "오는 15일부터 서울 사무소를 원천 봉쇄해 이번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의 매수자실사를 저지할 방침"이라며 "거제도 옥포현장실사도 전면 거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수자실사가 안될 경우 매각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요구조건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입찰 참여업체의 매수자 실사를 전면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