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자원메디칼이 전일 광주광역시와 체결한 1500억원 규모 태양광 셀 및 모듈공장 신설 등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조달방안을 제시했다.최오진 자원메디칼 대표는 11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으로부터 1200억원을 지원받기로 확정됐다"며 "산업은행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억원을 발행하고 나머지는 기업여신으로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광주광역시 지원금 100억원과 자체 보유현금 1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산업은행의 지원금 규모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메디칼은 대림쏠라와의 합병을 통한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향후 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받돋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합병하는 대림쏠라의 지난해 매출이 64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307억원, 순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메디칼은 지난 7월 11일 대림쏠라와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7일 합병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았으며 전일 광주광역시와 1500억원 규모 태양광 셀 및 모듈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