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두고 큰 움직임 없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74%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80%로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6.10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만기가 어제와 오늘 양일간 몰려 있지만 무난히 롤오버되는 분위기여서 시장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다.
이날 국고채 5-3호 만기가 있고 이 중 5.9조원이 외국인이 보유한 국고채이지만 외국인이 이달 들어 1조5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순매수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위기설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떨쳐버렸다.
다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월 금통위에서 현재 경제에 대한 한은의 스탠스를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는 만큼 시장의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다.
현재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656계약, 증권은 231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은행권은 288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국고채 만기일인 9일과 10일을 무난히 넘기고 있어 시장의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된 모습"이라면서도 "금통위가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별로 없다, 추석 끝나고 시장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