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은 전일대비 5.62달러, 4.9% 급등한 배럴당 121.1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122.04달러까지 급등한 WTI 근월물은 지난 4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의 브렌트유 10월물은 5.98달러 오른 배럴당 120.3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유 선물이 사흘 연속 오른 것은 7월 중순 이래 처음으로, 달러 약세와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강화가 이날 급등의 주된 배경이었다.
그루지야 사태에 이어 미국과 폴란드가 미사일방위(MD) 시스템 배치에 관한 합의문서에 조인하면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이에 따라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할 수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달러/유로는 전날보다 1% 상승한 1.4872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