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도 달러/원 상승의 배경. 달러선물시장의 자산운용사는 지난 주부터 연일 순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전일은 3097계약 순매수. 이는 중국 증시의 하락이 원인이라 할 수 있음. 중국 증시가 8월7일 이후 15%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우리 해외투자펀드의 상당 부분이 중국 증시에 투자돼 있는 만큼, 우리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총액도 8월 7일 이후 13일까지 1조9천억 원 이상 감소.
- 싱가포르의 7월 수출이 전년동기비 5.7% 감소해 여타 아시아 지역의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 커지고 있어. 싱가포르의 대미수출은 33% 감소, 대EU 수출도 27% 감소. 글로벌 경기 둔화 속 특히 유럽지역의 경기둔화는 우리 對EU수출 비중이 20%에 육박함을 고려할 때 우리 수출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짐. 특히 아시아 지역의 유럽 수출 의존도가 높음을 고려할 때 對아시아 수출 비중이 50%에 육박한다는 점도 수출에 긍정적이지는 않을 듯.
- 지난 주 달러화의 가파른 상승 이후 쉬어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달러화 반락 시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여전히 롱심리 시장에 퍼져있는 듯. 금일 미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의 주택지표와 미 PPI 결과 주목됨. 금일 호주중앙은행의 8월 정책회의 회의록 발표 예정.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롱플레이 지속되겠으나 밤사이 달러화 반락과 레벨 부담, 당국의 1050원 사수 가능성으로 상승 제한되며 1040원대 등락이 예상됨. 밤사이 미증시 반락과 신용경색 재부각, 전일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등으로 금일 달러/원의 강한 하방 경직성이 예상됨. 하지만 1040원을 용인한 당국이 연고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1050원 선에서는 일단은 사수 의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또한 전일 삼성중공업(7290억 원)과 STX(3220억 원)의 수주 뉴스도 부담으로 작용. 금일 1040원대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040.00~1049.00원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