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08포인트 하락한 1561.63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금리인상 여파로 은행주와 건설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리동결 기대감으로 그동안 상승했던 은행과 건설업종이 금리인상 전격 단행에 따라 타업종 대비 낙폭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은행, 건설주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나오면서 올랐던 부분이 있다"며 "금리 인상조치에 따라 동결 기대감으로 올랐던 부분이 꺼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김 팀장은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 실망매도를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또한 전일 40포인트 이상 상승폭을 확대했던 것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겹쳐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최종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가계 및 기업의 부채 부담, 채권부실 우려 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결정은 은행주에 한번 더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통위에서 결정된 금리인상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안정성장 정책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건설업종 주가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