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모비스는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기동기대비 각각 17.5%와 57.6% 증가한 2조5980억원과 3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
또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9%, 41.8% 개선된 4조9678억원과 6132억원을 거뒀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9.9%, 19.2% 늘어난 7143억원, 5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는 "해외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CKD(반제품) 수출 확대와 우호적 환율, 모듈 및 보수용 부품 사업에서의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의 부품공용화, 공장내 공정개선 등 생산성향상과 통합운송 ․ 적재율 향상 등 물류혁신과 같은 경영혁신활동은 물론 협력업체와 함께 추진한 VI활동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수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풀이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모듈사업부문의 마진이 5% 내외였으나 이번 분기에 8% 수준으로 급등했다"고 해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당초 현대모비스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5576억원, 2717억원으로 추정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