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세아베스틸은 공시를 통해 올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74억4400만원, 802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8%, 340.8%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분기비 149%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높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8% (전분기비 33%), 341% (149%) 증가한 5,474억원, 803억원으로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2분기 14.7%로 1분기 7.8%에서 상승했다. 이러한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 505억원을 59% 상회한 수치다. 높은 영업실적은 원재료인 고철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가격상승에다가 꾸준한 설비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 때문으로 판단된다.
-08년과 09년 이익전망을 각각 85%와 61%로 상향조정
08년과 09년 주당순이익을 기존 예상대비 각각 85%와 61% 상향조정한다. 이러한 이익조정의 결과 주당순이익은 08년에 전년비 299% 증가하고, 09년에는 1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08년의 높은 이익 성장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꾸준한 제품가격 인상 때문임. 09년에는 08년의 제품가격인상효과에 따른 재고평가성이익이 감소로 이익이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꾸준한 생산량 증가와 단조품 판매비중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량은 07년 130만톤에서 08년에 23% 증가한 160만톤, 09년에는 13% 증가한 180만톤으로, 10년에는 11% 증가한 20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단조 비중확대로 수익성 안정노력: 현재 12%에서 10년에는 25%로
꾸준한 설비보완투자로 특수강 생산량도 늘리고 있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단조제품 (잉곳 포함) 생산도 늘리고 있다. 단조제품 판매량이 08년 20만톤에서 09년에는 35만톤, 10년에는 50만톤으로 늘어나면서 비중도 12%에서 2010년 25%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위해 08년 여름에 기존 전기로 보수를 통해 20만톤 생산능력을 늘리고, 09년 여름에는 775억원을 투자하여 50만톤 규모 대형단조용 전기로를 건설 예정이다.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예상보다 높은 2분기의 실적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익 전망을 상향조정하였고, 2) 꾸준한 설비투자로 생산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단조매출비중도 높아지기 때문. 현 주가는 이익이 다소 감소하는 09년 기준 7.7배로 낮고, P/B도 1배 수준이다. 목표주가 3.1만원 (기존 2.7만원)은 이익이 다소 감소하는 09년 P/E 10.5배 수준인데, 10.5배는 특수강 봉강과 단조용 매출비중 75:25으로 각각 P/E 10배와 12배의 가중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