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대우차판매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8593억원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27.8% 감소한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설명.
서 애널리스트는 "2/4분기 GM대우, 타타대우, 대우버스의 내수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4만2408대를 기록했지만 이는 GM대우의 경차판매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타타대우와 대우버스는 각각 33.8%, 22.8% 감소한 1467대와 939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판매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160억원의 절반인 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설 부문의 수익성은 해운대 자체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인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어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대우차판매의 송도부지 주거지역 개발 예상 시점을 내년 1/4분기에서 3/4분기로 늦추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