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 유동성 위기와 미국 내 2위 모기지업체인 인디맥 파산으로 금융 위기감이 확산되자, 시장참가자들이 위험 회피 성향을 보여 엔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엔크로스 통화로 엔매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전날에 이어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23엔 하락한 104.44엔을 기록 중이다.
버냉키 의장은 전날 상원 금융위원회 반기 통화정책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 금융시장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주택시장 침체와 유가 상승 그리고 식료품 가격 상승이 미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언해 달러 매도 요인을 제공했다.
다만 유가가 급반락한 영향과 이미 큰 폭으로 내린 엔/달러가 추가 하락은 억제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엔화 대비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64엔 하락한 166.03엔을 나타내고 있고, 유로화 대비로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0009달러 내린 1.5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