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시에서 대한항공은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800원(4.52%) 오른 4만1650원을 기록했다. 4일만에 상승 전환이며, 하루만에 4만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40원(5.28%) 오른 4785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미국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원유 소비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7년래 최대 폭락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 의장이 향후 미국 경제성장 전망에 심각한 하방 위험이 존재하며 인플레 상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자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급격한 차익실현이 이뤄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종가대비 배럴당 6.44달러, 4.44% 급락한 13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45.73달러에서 출발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장 초반 146.2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장중 138.45달러까지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