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발전연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해 2/4분기 실적이 사상 최악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6개 발전자회사를 합친 2/4분기 발전연료비가 3조412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이 3951억원 늘어나는데 비해 발전연료비가 1조245억원 증가하는 것이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4분~4/4분기 실적도 해당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악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 "오는 8월에 전기요금이 5% 인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적자 폭을 줄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기요금 인상 재료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으 과거 어느 때보다 작을 전망"이라며 "올해는 발전연료단가가 너무 많이 올라 상당한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도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