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시에서 삼성테크윈은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5.24%) 오른 4만150원에 거래됐다. 단숨에 4만원을 회복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3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비롯 6월초 6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급락했다.
이에 대해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현재 주가는 시장의 우려를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이라며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인수 혹은 신규 진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시장의 우려는 이미 반영된 상태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예정이던 미국 베스트 바이 진출 실패는 부정적이지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디지털 카메라 판매 수량 증가세가 6월 이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삼성테크윈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이 디카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캐쉬 카우 사업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은 삼성테크윈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9%, 6.9% 증가한 8900억원, 5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