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니치아의 소송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밝혔다.
지난 9일 일본 니치아는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Acriche) 제품에 대해 독일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반도체측은 "독일법원으로부터 소장을 받은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니치아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서울반도체는 적극적으로 특허관련 사실들을 밝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이어 니치아가 소송을 제기한다고 언급한 특허[EP622858]는 이미 전문가들과 검토했던 사항으로 서울반도체 아크리치 제품은 이 특허의 권리범위와 전혀 상이한 기술이 적용돼 비침해이며 무효사유가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아크리치는 이미 세계적 전문매체와 과학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제품으로 특히 유럽 최고 권위의 일렉트로닉誌로부터 지난해 3월 '2006년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고, 12월에는 미국 전자부품 전문지 EDN誌으로부터 '2007년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5월 미 캘리포니아 북구 연방법원 디자인 특허 소송에서 최종 소송비용 판결 재판에서 체스니 판사는 "니치아는 미국과 실질적으로 관련이 없는 목적을 위해서 미국 연방법원 시스템을 이용했다라는 것을 정당화하는 설명을 하지 못했다" 고 니치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었음을 판시했다.
또한 "[니치아가]... 아시아 지역에서 서울반도체에 대한 부수적인 이득을 얻으려 노력한 것 같다"고 판결문을 남기는 등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 줬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서울반도체는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부당한 특허소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성과들이 조만간 나타날 것"이라며 "소송으로 인한 당사의 직간접 피해는 물론 현 고객 및 잠재 고객들의 기회손실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반드시 보상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