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높은 환율 지속과 고유가로 인한 해외판매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조정국면을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파업 영향을 적게받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 2일 부분파업을 강행하는 등 파업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지수의 급락으로 내수 전망 또한 불투명하다"며 "조정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최근 급격한 가격 조정으로 이와 같은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차는 해외공장 판매가 성장세를 주도하며 6월 해외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자동차판매는 내수판매가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가 강세를 지속한데 힘입어 총판매는 7.2% 증가한 48만4860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0.1%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판매는 인도 2공장, 중국 2공장 가동효과로 인해 43.8% 급증한 13만4195대로 사상최대였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인 유가로 인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쌍용차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으로 유지했다.
또 원재료 수입비중이 50%에 이르러 환율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현대오토넷에 대해서도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도 지난 6월까지 8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는 등 해외시장의 재고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