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대한제강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7.1% 증가한 2582억원, 영업이익은 41.1% 증가한 327억원, 순이익은 57% 증가한 265억원"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률은 12.7%로 역대 최고"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실적 호조의 이유를 ▲ 성수기 진입과 신규 전기로 가동률 상승(1/4분기 71% -> 2/4분기 80%)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 증가 ▲ 철근가격이 2/4분기 들어 세 번 인상(톤당 29만원 증가)돼 평균판매단가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것 ▲ 보유 재고자산(철스크랩 한 달 분 보유) 효과 ▲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빌릿 수출 증가 등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형강가격이 이달 톤당 5만원 인상됐지만 철근가격은 인상되지 않았다"며 "전기료와 운송료 인상 등을 반영해 철근가격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대한제강의 하반기 제품 판매량이 상반기에 비해 7.7%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외 빌릿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잉여 빌릿 수출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