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힐리오 + 2,500만 달러 추가 투자 = 버진 모바일 지분 17% 확보
SK텔레콤은 지난 27일 미국 2대 MVNO 사업자인 버진 모바일 USA에 힐리오 가입자 및 지분을 넘기고 버진 모바일 USA의 지분 17%를 확보하는 계약(신주 발행)을 체결. 지분 17%를 확보하기 위해 동사는 힐리오 주식 전량 및 추가로 2,500만 달러를 투자하였음
- 힐리오 리스크 극복
금번 의사 결정으로 인해 동사는 힐리오와 관련된 리스크를 완전 극복한 것으로 평가됨. 2007년 한 해 동안 힐리오로 인해 동사는 약 1,458억원의 지분법 손실을 입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입자 증가세는 정체되어 있어 계속적인 손실 & 추가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음
- 버진 모바일 입장에서도 긍정적 결과
버진 모바일에 힐리오가 흡수 합병됨에 따라 네트워크 비용 축소, 유통망 공유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선불(버진 모바일), 후불(힐리오) 시장에서의 영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기존 저가 시장에만 포커스 맞춰져 있던 버진 모바일 입장에서는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 및 단말기 소싱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의사 결정으로 판단됨
- EPS 약 4.3% 상향 조정. 미국 사업 전환점
SK텔레콤은 이번 의사 결정으로 인해 연간 지분법 손실 규모를 약 1,000억원 가까이 축소 시킬 수 있게 되었고, 매우 적은 비용으로 힐리오 리스크를 덜었으며, 동시에 미국 사업을 보다 견실하게 만드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이를 반영하여 동사의 2008년 EPS를 약 4.3% 상향 조정함. 기존 Buy 의견과 TP 270,000원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