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는 다음달 1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건설분야는 건축과 토목으로 나뉘는데 건설경기 부진을 말할 때는 보통 건축쪽을 말하는 것"이라며 "토목쪽은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경기침체시 더 좋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인 SEC앵커는 지반 보강용 토목 자재로, 높은 품질 만큼이나 가격도 비싸다. 때문에 이 회사에서는 제품 설계, 제조, 시공, 사후관리 모두를 일괄처리하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 연구소 건설에 참여해 8억5000만원 규모 공사를 진행중이고,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조선소 제작에 17억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홍기 대표이사는 "지난 2003년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 19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 회사를 대운하사업 수혜주로 지목하기도 했다.
남 대표는 "대운하사업이 진행된다면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진행되지 않더라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무리없다"고 덧붙였다.












